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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결제 됩니다" SPC·폴바셋·빽다방 등 전격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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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비접촉식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 시행 첫 날인 지난 21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에 애플페이 결제를 알리는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지난 21일 애플페이 서비스가 시행되면서 유통업계가 서비스 도입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PC IT서비스 및 마케팅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전국 7000여개 SPC 계열 프랜차이즈 브랜드 매장에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를 전격 도입했다.

섹타나인은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의 국내 상륙에 맞춰 전국 SPC 매장에 설치된 NFC(비접촉식) 결제 단말기를 포스(POS) 시스템 및 결제망(VAN)과 연동 개발해 애플페이에 최적화된 인프라 환경을 구축했다.

NFC 호환 단말기를 보유한 SPC 매장에서는 애플 모바일 기기(아이폰, 애플워치 등)를 단말기에 갖다 대면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SPC 매장에서 애플페이로 결제 시 SPC 통합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가 자동 적립된다. 현대카드 앱을 업데이트한 후 해피포인트 멤버십과 연동하면 결제 시 해피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한 애플 유저들에게 편리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전국 SPC 매장 내 '애플페이'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다양하고 차별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폴 바셋은 지난 21일부터 매장과 앱 등에서 애플페이 지원을 시작했다. /사진=폴 바셋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폴 바셋도 매장과 앱 등에서 애플페이 지원을 시작했다.

폴 바셋에서 매플페이로 결제할 경우 측면 버튼(터치 ID 기기의 경우 홈 버튼)을 두 번 누른 뒤 아이폰 또는 애플워치를 결제 단말기 근처에 가까이 대면 비접촉식 결제가 진행된다.

또한 아이폰, 아이패드 및 맥으로 온라인 결제 시 체크아웃 단계에서 간편하게 애플페이 버튼을 누르면 된다. 애플페이로 결제하면 배송지 및 카드 정보를 매번 입력할 필요가 없다.

빽다방은 국내 애플페이 서비스 우선적용대상자로 선정돼 결제 테스트를 완료했다. /사진=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애플페이 조기 도입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해 현재 매장의 95% 이상에서 서비스 중이다.

빽다방은 국내 애플페이 서비스 최초 주관사로부터 브랜드 밸류를 인정받아 우선적용대상자로 선정돼 결제 테스트를 완료했다. 포스 프로그램 개발 및 결제 테스트와 애플페이 도입에 필요한 무인단말기 리더기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다. 빽다방 포스 기기는 별도 교체 없이도 애플페이 이용이 가능하다.

빽다방은 최초 주관사로부터 애플페이 우선적용대상자로 선정된 만큼 애플페이 결제 시스템 조기 도입에 필요한 무인단말기 리더기 교체 비용을 기존 매장에 한해 전액 지원했다.

빽다방 관계자는 "3월 중순 기준 매장 수는 약 1270여 개이며 약 95% 이상의 빽다방 매장에서 계산대를 통한 주문 시 애플페이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승예 csysy24@mt.co.kr  |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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