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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장인 송영예의 손뜨개 전문 쇼핑몰 '바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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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원 이상 기부 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명문기업에도 가입한 송영예 대표 (메이크샵 제공)
손뜨개는 별다른 도구 없이 실과 바늘만 있으면 옷, 가방, 모자 등 여러 가지 물건을 만들 수 있어 간단하게 즐기는 취미 활동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바늘이야기(대표 송영예)'는 손뜨개 관련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기업으로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창립 26년째를 맞은 손뜨개 전문 기업이다.

손뜨개에 필요한 실, 바늘, 부자재, 자체 개발한 디자인 패턴뿐 아니라 바늘 아카데미 교육까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커넥트웨이브의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바늘이야기는 타 경쟁사와 차별화된 강점으로 상품 가짓수가 적다는 점을 꼽았다.

송영예 대표는 "검증되지 않은 상품의 가짓수를 무분별하게 늘려 나가기보다는 직접 사용해 보고 확신이 있는 제품만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라며, "똑같은 상품이더라도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연구해 영상 콘텐츠 제작과 패키지 상품 개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바늘이야기에서 판매하는 실은 해외 유명 브랜드와의 독점 계약을 통한 직수입과 해외 공장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방식으로 유통 마진을 최소화해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송 대표를 포함한 직원 모두가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트렌드를 느껴볼 수 있도록 직접 뜨개질을 한다는 점도 바늘이야기만의 성공 노하우다.
체험 과정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제품은 과감히 판매를 포기하고 경험을 통해 얻은 정보는 고객이 이해하기 쉽게 상세하게 설명하며 자연스러운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여기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바늘이야기 김대리' 코너를 운영하며 뜨개질로 가방, 스웨터 제작법, 세탁 방법 등 알짜 정보를 전하고, 서울 연희동에 5층 규모의 뜨개 복합문화 공간을 마련해 고객과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신뢰를 높여가고 있다.

최근에는 파주시 지역사회에 소외 이웃과 편모가정 여성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달했다.

이외에도 1억 원 이상 기부 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명문기업에도 가입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에도 앞장서고 있다.

마지막으로 송영예 대표는 "앞으로는 콘텐츠에 더 많은 투자를 통해 매출 실현은 물론이고 제로 웨이스트, 재활용 섬유 사용을 통한 친환경적인 기업으로 꾸준히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바늘이야기를 믿고 찾아 주시는 모든 고객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늘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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