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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골목창업학교 4기 모집 … 외식·식음료·베이커리 실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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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는 '골목창업학교' 4기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성동구 성수동에 문을 연 '서울시 골목창업학교'는 이론교육장과 실습실을 제대로 갖춘 외식·식음료·베이커리 분야 실전형 창업교육기관이다.

현재까지 총 60명(기수당 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21.7월~'22.12월)했고, 이 중 11명이 강서·마포·용산구 등지에서 카페와 음식점을 창업해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까지 추가로 11명이 창업 예정이다.

골목창업학교 수강은 외식 및 식음료, 베이커리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만19세~39세 청년이면 가능하다.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3월부터 약 3개월간 주 4회, 강도 높고 밀도 있는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사업가로서 성장하게 된다.

그동안 청년 예비창업가를 위한 일회성의 일반적인 이론교육, 멘토링, 자금 등의 개별적인 지원은 있었지만 '골목창업학교'처럼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끊김 없이 종합적으로 지원해 창업가를 육성하는 교육시스템은 최초라고 시는 강조했다.

'이론교육'은 창업 준비 첫걸음인 상권분석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 임대차 계약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사업계획서를 조목조목 분석하고 컨설팅해주는 특화과정도 운영한다.

골목창업학교의 가장 큰 이점 중 하나인 '실습교육'은 가스화구, 오븐, 반죽 및 발효기, 커피머신 등 다양한 외식문화와 디저트를 위한 전문 장비를 갖춘 실습장에서 진행된다. 각 수업은 전문강사의 맞춤형 지도로 진행되는데 장비 사용법 같은 기본기부터 레시피 개발, 플레이팅 등 다각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멘토링'은 성공한 선배 창업가 멘토와 교육생 멘티를 개인 또는 팀으로 연계, 멘토의 알짜배기 사업 운영 노하우부터 경영철학까지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다. 멘토의 조언을 창업에 적용할 수 있어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수료생들에게는 창업 시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저금리 '창업자금'도 최대 7,000만 원까지 저리로 융자해준다. 청년 창업가의 큰 어려움 중 하나인 자금문제를 해결에 도움을 줘 창업 문턱을 낮춰준다는 취지다.

뿐만 아니라 수료 후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단계별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한다. 창업 전에는 인테리어, 메뉴 구성 등 준비과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창업 후에는 경영상 문제점 진단부터 해결방안까지 제공한다. 게다가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안정적 운영을 돕기 위해 사업장 특성을 담은 홍보·마케팅도 지원하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골목창업학교 입교 신청은 3월 10일(금)까지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포털에서 하면 된다. 서울시에 주소지를 등록 중인 만 19세~39세(공고일 기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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