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반려동품용품 할인 행사인 '펫스티벌'을 10일까지 진행한다. 쿠팡 펫스티벌 포스터. /사진=쿠팡

쿠팡이 반려동물을 위한 펫푸드 및 반려동물용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펫스티벌'을 1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펫스티벌은 펫(Pet)과 페스티벌(Festival)의 합성어로 쿠팡에서 진행하는 반려동물용품 할인 행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21년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1500만명이며 반려가구는 604만 가구에 달한다. 쿠팡은 반려인들이 펫푸드와 반려동물용품을 더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최대 50% 할인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펫스티벌에는 일본 펫푸드 인기 브랜드인 이나바를 비롯해 리얼펫 등 총 26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나바 제품 중 주요 강아지 간식의 경우 국내에서 기존에 판매하지 않던 품목을 쿠팡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이나바 강아지 완츄르 종합영양식 ▲리얼펫 강아지 영양제(60p) ▲터키츄 반려견 간식 본타입S 칠면조와 소고기 혼합맛(20p) 등을 판매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선 건강한 펫라이프를 위해 필요한 반려동물용품을 추천하는 테마관을 운영한다. 세일 기간 와우회원 전용 한정특가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쇼핑 편의성도 높였다. 이번 테마관에서 준비한 카테고리는 ▲팔팔한 관절을 위한 홈케어 ▲데일리 스킨케어로 꿀피부 만들기 ▲수분섭취를 도와줄 잇템 추천 ▲추워도 산책 등이다.

이번 행사에는 영양제 전문 테마관도 마련됐다. 광동제약, 대웅제약 등 제약사들의 자체 패러디 상품 '견옥고' '임팩타민 펫' 등 영양제 판매 인기 상품들과 신상품들을 한 데 모아 특별한 가격에 소개한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국내외 인기 반려동물용품 브랜드를 만나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일본 펫푸드 1위 브랜드 이나바와 단독 직거래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1500만 반려인들이 쿠팡을 통해 다양한 반려동물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