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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기업 본사 이전 행렬… "새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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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의 본사 이전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도 사옥 이전을 준비 중이다. 경기도 오산시 원동 교촌에프엔비 본사 전경. /사진=뉴스1
식품업계의 본사 이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오는 13일 서울 광화문 콘코디언 빌딩에 새 둥지를 튼다. 빙그레의 본사 이전은 2004년 1월 경기 남양주시에서 서울 정동으로 둥지를 옮긴 지 19년 만이다.

2020년 빙그레에 인수된 해태아이스크림도 콘코디언 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해 4개층을 임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콘코디언 빌딩 9층, 13~15층을 사용한다.

이번 본사 이전은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 양사가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양사 모두 시장 인지도가 높은 스테디셀러 상품들을 보유하고 있어 합병 시너지가 예상된다. 빙그레 대표 상품은 '투게더' '메로나', 해태아이스크림 대표 상품은 '부라보콘' '누가바' 등이다.

앞서 빙그레는 2020년 10월 해태아이스크림 지분 100%를 1325억원에 인수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도 사옥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 오산시에 있는 본사를 성남시 판교로 이전한다.

면적 1만4011㎡ 규모로 이르면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교촌 관계자는 "창의적 환경에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고급 인재수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사옥 이전에 기대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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