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애김밥'은 초보창업자들도 김밥창업을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간편한 매장운영을 추구하고 있다.(여우애김밥 제공)

분식 전문점 '여우애김밥'은 초보창업자들도 김밥창업을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5분 조리시스템', '자동화시스템', '인력시스템'을 구축하여 간편한 매장운영을 추구하고 있다.

'5분 조리시스템'은 모든 메뉴를 5분 내에 조리하여 빠른 회전율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심플한 메뉴구성부터 주요 원재료에 대한 원팩 제공, 조리 레시피의 단순화 등 조리시스템을 최적화하였다.

자동화시스템은 사람이 직접 하던 일들을 기계화한 것으로, 주문 및 결제는 키오스크로, 김밥 자르는 과정은 김밥절단기로, 전처리 과정은 야채절단기로 대체하여 노동강도가 높은 작업 및 반복작업을 최소화하여 빠르고 정확하고 손쉬운 운영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인력지원시스템 '매장을 부탁해'는 여우애김밥의 독보적인 강점으로, 매장에 일손이 필요한 경우 본사 직속 조리바이저를 파견하여 매장을 직접 운영해주는 제도이다.

점주는 직원세팅 단계부터 본사직원을 염두하여 효율적으로 직원을 구성할 수 있으며, 전문인력이 파견되기에 원활한 매장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갑작스러운 인력난이 발생했을 때나, 점주 본인의 스케쥴이 있을 때도 안심하고 매장운영을 맡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분식전문점 창업 가맹 프랜차이즈 브랜드 '여우애김밥' 백호근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명예퇴직자 및 청년들의 창업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들은 모두 초보창업자이기에 더욱 쉽고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여우애김밥은 초보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김밥분식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월 2일 및 2월 9일 양일간 상암동 본사에서 개최되며, 홈페이지 및 대표번호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