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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커지는 식품기업... 오뚜기 '3조 클럽' 가입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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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매출 3조원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오뚜기 본사 전경.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매출 3조원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26일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컨센서스(복수 증권사 전망치 평균) 자료에 따르면 오뚜기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67% 증가한 3조1407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0.26% 늘어난 1837억원이다. 오뚜기의 지난해 매출이 컨센서스에 부합한다면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오뚜기는 라면을 비롯해 가정간편식(HMR), 냉동식품, 소스 등을 주력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제품군을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원자재 가격이 오르며 주요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 것도 매출 증대 요인으로 꼽힌다.

오뚜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9월 면제품의 개당 가격은 2423원으로 전년보다 9.9% 올랐고 소스류의 ㎏당 가격은 2991원으로 3.2%, 레토르트의 개당 가격은 1050원으로 17.6% 올랐다.

오뚜기는 3조 클럽 가입 이후 해외 사업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해외 사업 매출 비중은 전체 사업 매출 대비 10.9% 수준에 불과하다.

오뚜기는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을 '진라면'의 모델로 선정하고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해 왔다.

한편 식품업계에서 연간 3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기업은 CJ제일제당, 대상, 동원F&B, 현대그린푸드 등 4곳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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