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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노조 부분파업 D-1… 대리점연합 "이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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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노조원들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택배요금 인상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택배노조는 택배기사 처우개선과 요금 인상분 공정분배를 요구했다. /사진=뉴스1
택배업계 1위 CJ대한통운 택배노동조합이 설 연휴 직후 부분파업에 나선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는 오는 26일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쟁의권이 있는 조합원 1600여명은 26일부터 부분파업에 참여해 반품, 당일·신선 배송 등을 거부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이 새해 들어 인상한 택배요금 인상분을 택배기사 처우 개선에 쓸 것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 측은 "행정소송 판결에도 CJ대한통운은 '계약관계가 없다'며 대화요구를 외면하고 교섭을 거부해 노동자들이 노동 3권(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을 침해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택배 대리점들은 업무 공백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대리점연합은 부분파업에 대해 "지난해 3월 공동합의문을 작성하며 파업을 끝내기로 한지 1년도 지나지 않아 똑같은 패턴을 그대로 반복하겠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 불가"라면서 "현재 노조 가입률이 높은 지역에서 거주하는 소비자는 같은 요금을 지불하고도 상습적인 지연배송 등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서울행정법원은 CJ대한통운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노동행위 구제 재심판정 취소소송에 대해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들과의 단체교섭에 응해야 하며 이를 거부하는 것은 부당노동행위라는 것이다. 이에 택배노조는 공식적으로 단체교섭을 요구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CJ대한통운은 항소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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