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를 운영중인 마이프랜차이즈(대표 김준용)는 11월 이달의 브랜드로 '원할머니보쌈'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1월에 선정된 이달의 브랜드는 모두 폐점률이 동일 업종 대비 현저하게 낮은점이 특징이다.

마이프랜차이즈의 데이터 전문가 조직 마이프차lab에서는 매월 주목할 만한 브랜드 3개를 선정해 '월간 프랜차이즈 동향'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마이프차lab은 약 1만개 이상 프랜차이즈 본사를 대상으로 가맹점 증가율과 폐점률, 월평균 매출액을 분석하고 전문가의 평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달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 밖에도 '월간 프랜차이즈 동향'은 공정위원회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본사의 정보공개서를 분석하여 마이프차 유저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달의 브랜드로 꼽힌 '원할머니'는 1975년에 시작한 보쌈·족발 브랜드이다. 2022년 8월 기준 가맹점 수는 322개로 2018년 이후 4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원할머니'의 폐점률은 5.7%(2021년 기준)로 한식 업종 평균인 18.5% 대비 크게 낮다. 월평균 매출액은 5천만원 이상으로 2018년 이후 4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마이프차 김준용 대표는 "마이프차는 1만개 이상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정보공개서를 매월 업데이트하여 가장 눈에 띄는 브랜드를 소개해드리고 있다"라며 "마이프차 내 각 브랜드 페이지를 방문하시면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제공하는 더 많은 창업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