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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빅테크 DNA 도입… 차세대 커머스 플랫폼 도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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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왼쪽) 위메프 CTO와 김동민 위메프 CPO./사진=위메프
위메프가 S급 인재 영입에 이어 구글과 전방위 협력에 나서는 등 커머스 플랫폼 도약을 위한 빅테크 DNA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최근 커머스 플랫폼 전환을 위한 '메타쇼핑' 비전 선언 1년을 맞아 빅테크 기업의 성공 DNA를 접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8월 CTO(최고기술책임자) 직책을 신설해 애플 출신 이진호 박사를 영입한 것이 시작이다. 이 CTO는 애플 본사에서 웹 검색 엔진 '스포트라이트(Spotlight)'를 개발하고 미국 메타커머스 '비컴닷컴'에서 테크 리더를 수행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17년 간 실리콘밸리에서 커리어를 쌓은 이 CTO의 경험과 역량은 위메프 개발 문화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며 "AI·ML 전문가인 이 CTO 합류는 23만개 쇼핑몰, 총 7억개 상품에서 추출한 데이터를 활용하는 '메타쇼핑' 기술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합류한 김동민 CPO는 삼성전자와 외국계 증권사 CLSA, 토스(비바리퍼블리카)를 거쳐 토스증권의 창립 멤버이자 이사회 보드 멤버로 활동했다. 토스증권에서는 초보 투자자 대상 신규 서비스 전략을 기획해 론칭 6개월 만에 이용자 400만명을 확보하는 등 PO(Product Owner) 전문가로 활약했다.

구글과의 협력도 위메프의 성공 DNA 구축에 힘이 될 전망이다. 위메프는 구글 유튜브와 '라이브쇼핑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달 11일에는 클라우드 협약도 체결했다. 위메프는 유튜브와 클라우드에 이어 콘텐츠·플랫폼·검색기술 등 다양한 분야로 구글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책임자급 외부 인재 영입과 빅테크 기업인 구글과의 협업 등을 통해 테크와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 관점에서 경쟁력 있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예 csysy24@mt.co.kr  |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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