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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등 평균 8.6%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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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는 다음달 1일부터 포카리스웨트 등 제품 가격을 평균 8.6% 인상한다. /사진=동아오츠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요 음료 제품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 원자재가격 급등 등에 따른 원가 부담이 커지자 가격 인상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동아오츠카는 다음 달 1일부터 포카리스웨트 등 제품 가격을 평균 8.6% 인상한다. 올해 1월1일 포카리스웨트 제품 가격을 평균 4.7% 올린 데 이어 1년도 채 되지 않아 또 다시 가격 인상에 나선 것이다.

이번에 포카리스웨트 제품 가격 평균 인상 폭은 7.25% 수준이다. 포카리스웨트 245ml 캔은 편의점가 기준 1500원에서 1600원으로, 620ml는 2400원에서 2500원으로 각각 100원씩 올렸다. 340ml는 1600원에서 1800원으로, 1.5L는 3600원에서 3800원으로 각각 200원씩 오른다.

인기 상품인 제로칼로리 나랑드사이다 2종의 경우 245ml 캔만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했다. 2014년 이후 9년 만이다. 데미소다 4종은 평균 6.7% 인상된다. 애플, 레몬, 복숭아, 청포도는 1500원에서 1600원으로 100원씩 인상한다. 오로나민C는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올랐다.

오란씨도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가격을 올린다. 245ml 캔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350ml 캔은 1400원에서 1700원으로 인상했다. 다만 1.5L는 기존 가격인 3000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 6월 환타와 스프라이트, 파워에이드 등 음료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코카콜라음료는 편의점에 공급되는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100원~200원 상향 조정했다. 600ml 환타 오렌지·파인애플은 2000원에서 2100원으로, 500ml스프라이트는 1900원에서 2000원으로 5%씩 인상했다. 600ml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는 2100원에서 2200원으로 4.7% 올랐고 500ml 이온보충음료 토레타는 1900원에서 2000원으로 5% 인상했다.

가격 인상의 배경으로는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과 인건비와 물류비 상승 등이 꼽힌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흑해지역 긴장감 고조로 인한 각종 국제 원자재 가격 인상과 강달러 여파로 환차손이 심각해지면서 원가 부담이 높아졌다"며 "뿐만 아니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의 상승, 유가 상승에 따른 물류비 상승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계획 기준보다 설탕, 과당 등 원료가 약 35%, 캔, 페트 등의 재료가 약 13% 정도 급등해 부득이한 결정을 하게 됐다"며 "환경을 생각한 블루라벨 캠페인과 더불어 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 후원과 유소년 풋살대회 개최, 프로스포츠 유소년 선수?군부대?폭염취약계층 지원, 온열질환 인식 개선 등 다양한 ESG 활동과 변함없는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승예 csysy24@mt.co.kr  |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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