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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본도시락·본설렁탕 등, '본아이에프' 역대 최고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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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등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본아이에프는 외부 환경의 악재 속에서도 0~3%대의 폐점률을 유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본아이에프 제공)
프랜차이즈는 창업만큼 폐업이 많은 업종이기도 하다. 올해 3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가맹사업 현황 발표'에 따르면 전체 외식업종 폐점률은 12.2%에 달한다. 더불어 코로나19 발생 이후 거친 팬데믹과 더딘 일상회복, 전세계가 맞닥뜨린 고물가와 고금리는 소비자들의 외식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런 현상속에서 본죽, 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등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본아이에프는 외부 환경의 악재 속에서도 0~3%대의 폐점률을 유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2022년 올해 상반기 본죽&비빔밤은 단 한 개의 매장도 문을 닫지 않았고 본죽은 0.9%, 본도시락 1.13%의 폐점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국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폐점률이 14.1%인 것에 비해 크게 낮은 수치라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본아이에프가 이렇듯 낮은 폐점률을 기록할 수 있는 배경에는 가맹점과의 상생전략이 있다. 본아이에프는 문어발식 사업 확장보다 내실을 다지는 것을 우선 가치로 설정하고 한 점포를 출점하더라도 까다로운 검토를 거친다. 가맹점 간 출혈 경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상권, 물리적 거리 등 여러 요소를 본사 차원에서 신중하게 고려한다.

개점을 결정한 후에도 매장 오픈 전후로 본사 교육, 현장 오픈 바이징 교육, SM교육 등을 연속성 있게 실시하며 매년 본사에서 시행하는 정기교육에서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육, 조리교육 등도 추가로 실시한다. 이러한 본사의 노력은 가맹점주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

가맹점주들은 가맹점 협의체를 운영하며 신메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운영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본사와 직접 소통하기도 한다. 본아이에프는 협의체를 적극 후원하며 가맹점주 의견 수렴, 자발적 사회공헌과 같은 순기능을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 협의체가 코로나19 여파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자 본죽과 본도시락은 일정 기간 배달플랫폼 입점 수수료를 지원하기도 했다.

본사와 가맹점간 높은 신뢰도는 기존 가맹점주의 추가 출점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기준 본아이에프 브랜드 점포를 2개 이상 운영하는 다점포 가맹점주는 63명이다. 전국 134개 매장이 이에 해당되며, 가장 많은 다점포를 운영하는 가맹점주는 5개 매장을 영위하고 있다.

한편, 본사와 가맹점의 긍정적 시너지를 발판삼아 본아이에프는 지난해 2,482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 매출로, 본부와 전 브랜드 가맹점의 매출이 모두 동반 상승한 결과다.

본아이에프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1952억 원) 대비 27.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24억 원으로 전년(46억 원) 대비 167% 늘었다.

본죽과 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본설렁탕의 2021년 가맹점 총 매출은 28.9% 늘었는데, 브랜드별 월 평균 매출 증가율을 살펴보면 본죽·본죽&비빔밥은 26.75%, 본설렁탕 13.6%을 기록했고 본도시락은 1년 새 2.5% 성장했다.

또한 최근 본격적인 가맹사업 확장을 발표한 본우리반상의 경우, 본아이에프의 20년 노하우를 집약해 특수 상권을 중심으로 전국 팔도 지역 음식을 선보이며 성장하고 있다.

본우리반상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9.8% 증가하는 등 오피스, 병원 등 주요 특수 상권에서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이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의 기본은 가맹점의 성장이다. 가맹점이 잘 돼야 기업도 성장할 수 있다"며 "지나친 외연 확장에 치중하지 않고 본사와 가맹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기존 가맹점주는 물론 신규 창업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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