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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대 샌드위치·9000원대 치킨… 대형마트 '반값' 델리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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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의 저가 델리 출시가 계속된다. 사진은 이마트 성수점 델리매장./사진제공=이마트
홈플러스의 '당당치킨' 열풍으로 시작된 대형마트 '반값' 경쟁이 이어진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29일부터 10월5일까지 샌드위치 2종을 3000원대에 할인 판매한다. 같은 날 이마트는 9980원의 '생생치킨'을 선보인다.

롯데마트가 할인 판매하는 샌드위치는 '듬뿍 햄치즈 샌드위치'와 '듬뿍 에그햄 샌드위치'다. 두 제품 모두 3800원이다. 속 재료가 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가득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의 생생치킨은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가 사용하는 냉장육 10호 닭을 사용했다.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조리하면 더욱 풍미가 살아난다.

유통업계의 저가 델리 경쟁은 지난 6월30일 홈플러스가 6990원짜리 당당치킨을 선보이며 막이 올랐다. 당당치킨은 출시 후 약 두 달 만에 60만마리가 팔렸다.

이마트는 9000원대의 5분치킨으로 맞불을 놨다. 롯데마트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반값 델리를 출시했다. ▲한통가득 탕수육(7800원) ▲더 커진 깐쇼새우(6800원) ▲더 커진 크림새우(6800원) 등을 내놨다. 탕수육의 경우 현재까지 3만6000팩이 넘게 팔렸다.

대형마트의 반값 경쟁은 고물가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의 음식 및 숙박 항목은 지난달 기준 112.43포인트다. 전년 대비 8.8% 상승해 1992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연희진 toyo@mt.co.kr  | 

안녕하세요. 머니S 유통팀 연희진입니다. 성실하고 꼼꼼하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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