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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카드 결제액 껑충… 여행·외식에 지갑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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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하루 평균 카드이용액이 1년 전과 비교해 증가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중 국내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용·체크카드 등 지급카드 이용실적은 하루 평균 3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4% 증가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이용액은 1년 전과 비교해 13.1%, 9.0% 각각 늘었다.

같은 기간 선불카드 이용규모는 78.1% 증가했다. 일부 기초자치단체들이 재난지원금 일부를 선불카드로 지급한 영향이 컸다.

소비유형별로 살펴보면 상반기 신용카드 이용규모는 전년동기와 비교해 여행에서 58.4% 증가했고, 음식점(+20.0%), 오락문화(+17.3%), 전자상거래(+16.8%)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통한 비대면결제 이용규모는 하루 평균 1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6% 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로 대면결제도 하루 평균 1조5000억원으로 집계되며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했다.

전체 결제 중 비대면결제 비중은 올해 상반기 기준 41.4%를 기록했다. 비대면결제 비중은 2020년 말 38.8%로 집계된 이후 2021년 상반기 41.2%, 하반기 40.4%로 40%대를 유지 중이다.

접근 기기별로 보면 실물카드를 이용한 결제 규모는 5.9% 증가하고 모바일기기 등을 이용한 결제 규모도 12.6%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모바일기기 기반의 비대면 결제 뿐 아니라 대면결제의 경우에도 QR코드 리더기 등 결제단말기에 실물카드 대신 모바일기기를 접촉하는 결제방식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한빛 onelight92@mt.co.kr  | 

머니S 강한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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