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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컨설팅 받고 매출 두배, 밀키트 개발로 매출 166% 증가 '대박'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 리포트 '배민스토리 2022'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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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으로부터 식당 경영 컨설팅을 받은 업체의 월 매출이 183% 증가했다. 전국별미에 입점한 지역 특산물 업체의 상반기 주문 수는 1년새 8배나 늘었다. 사고 라이더 161명에게는 의료비와 생계비로 12억원이 지원됐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치경영 보고서 '배민스토리 2022'를 발간했다. 배민스토리에는 배달의민족 서비스 현황과 비전, (주)우아한형제들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 및 성과가 두루 담겼다. 보고서는 ▲변화된 배달의민족 서비스 ▲사장님 성장 ▲라이더 지원 ▲사회·먹거리 안전망 ▲배민그린(친환경) ▲일하기 좋은 회사(구성원) 등으로 구성됐다.



◆ 밀키트 개발로 추가매출 166%...맞춤컨설팅 후 월매출 183% 증가에 흑자전환까지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지역 외식업체들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됐다. 배민이 전문가들과 함께 경남 창원, 제주에서 제공한 '우리가게 맞춤진단'에 참여한 식당들이 대표적이다. 제주의 한 연어 전문점('애월연어')의 경우 컨설팅 참여 후 월 매출이 183% 늘었다.

부산시와 손잡고 제공한 밀키트 개발 지원은 식당들의 추가 매출로 이어졌다. 부산 지역 한 식당('승리의통닭')은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아 밀키트 메뉴를 개발한 이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66%나 늘었다.



◆ 전국 14만 사장님에 1,500여 회 무료장사교육...반년 새 4만 명 추가참여


우아한형제들의 사장님 교육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배민아카데미'에는 모두 14만명의 사장님이 참여했다. 지난 2014년 첫 교육 이후 지난해 상반기 1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6개월 새 또 40%가 늘었다. 지금까지 제공된 교육 횟수도 1,500회 이상에 달했다.

특히 지난 2020년 7월부터는 가게를 비우기 어려운 사장님들이 원하는 시간에 어디서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 사고 라이더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 12억, 보험료 부담 10% 완화


배민은 사장님뿐 아니라 라이더를 위한 지원 정책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음식배달 중 사고를 당해 어려움에 처한 라이더에게 생계, 의료비로 지난 5월 기준 총 161명에게 12억원이 지원됐다. 지원에 쓰이는 '우아한라이더살핌기금'은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의 사재와 법인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라이더 안전을 위한 교육 및 보험 정책에도 다양한 노력과 개선이 있었다. 지난해에는 제휴 보험사를 확대해 시간당 보험료를 약 10% 인하하고 가입 조건도 완화했다. 지난 6월에는 시간제 보험보다 더 저렴한 일 5시간 정액제 보험도 도입했다.

경찰청 등과의 협약 등을 통해 라이더 안전 교육 및 캠페인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진행한 '라이더 무사고 무위반 서약 캠페인'에는 6월까지 총 1,862명의 라이더가 참여했다.



◆ 배민, 고객 함께 결식 우려 아동에 4만3000끼니 제공


사장님, 라이더, 고객이 함께하는 나눔활동도 소개됐다. 방학기간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도시락 제공 캠페인인 '배민방학도시락'에는 2021년 한 해 동안 4,000여 명의 배민 이용자들이 기부에 동참했다. 배민과 고객이 함께 기부한 2억6천여 만원의 모금액으로 총 12,000여 끼니를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2020년 겨울방학부터 현재까지 아이들에게 전달된 배민방학도시락의 누적 끼니 수는 43,000여 끼니에 달한다.

지난 5월에는 우아한형제들의 사내 봉사활동인 '우아한땀방울'에 사장님과 라이더들까지 동참해 우아한형제들 임직원들과 함께 송파구에 사는 독거 어르신 200명에게 도시락과 손편지 등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는 "일상 곳곳에 행복을 배달하는 회사로서, 파트너와 사회가 좀 더 행복하면서 지속가능하도록 외식산업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외식업 사장님, 라이더와 함께 성장하고 고객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아한형제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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