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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지는 CJ그룹 투자시계, 4대 미래성장엔진 대변혁 예고

[CEO 열전] 이재현 CJ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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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11월3일 사내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2023 중기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CJ그룹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4대 성장엔진을 ▲컬처(문화) ▲플랫폼 ▲웰니스(건 강) ▲서스테이너빌리티(지속 가능성)로 정하고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사업분야에 향후 5년간 20조원을 투자한다.

전체 20조원 중 절반 이상인 12조원은 문화 분야에 투입한다. 아카데미상 4관왕을 달성한 영화 '기생충'을 이을 웰메이드 콘텐츠를 제작하고 미래형 식품 개발 등을 통해 명실상부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위상을 굳힌다는 계획이다.

물류·커머스 등 플랫폼 분야 투자 규모는 7조원에 달한다. 투자 분야는 CJ대한통운 이커머스 최적화 인프라와 시스템 강화, IT기술을 적용한 CJ올리브영 마케팅 서비스 고도화로 글로벌 매출 비중 확대에 나선다.

건강과 지속가능성 분야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바닷물에서 자연분해되는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PHA) 제품의 생산 시설 확대 등 미래형 신소재 투자가 중심이다. 이와 함께 바이오 의약품위탁개발생산 (CDMO) 시설, 천연 프리미엄 소재 고도화도 추진한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식품과 바이오 사업 모두 구조적 경쟁력을 강화해 안정적 수익구조를 확립했다. 식품 사업은 LA레이 커스와 같은 초대형 브랜드 플랫폼을 확보해 글로벌 K-푸드 확산의 기반을 구축했고 주력 브랜드 비비고를 중심으로 만두·치킨·K-소스 등 글로벌 전략 제품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앞서 바이오 사업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천랩을 인수해 CJ바이오사이언스를 출범시켰다. 네덜란드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기업 바타비아를 인수하며 레드바이오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티빙 오리지널 투자를 가속화해 유료가입자를 대폭 확대했다. 2023년까지 유료가입자 800만명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글로벌 제작사인 미국의 엔데버 콘텐트를 인수한 데 이어 새 콘텐츠 스튜디오 CJ ENM 스튜디오를 신설하며 한류 콘텐츠 양산을 위한 멀티스튜디오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로봇과 AI 기반의 최첨단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는 등 혁신 기술기업 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2023년까지 총 2조5000억원을 투입해 풀필먼트센터를 확장하고 이커머스 산업의 핵심 동반자 플랫 폼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악재에도 옴니채널 전략을 강화해 온라인 성장을 가속화, 국내 뷰티 시장 내 독보적인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 CJ 프레시웨이는 실버, 키즈 등 고성장 경로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등 사업구조 혁신을 가속화했다.

☞프로필
▲1960년 출생 ▲씨티은행 ▲제일제당 경리부 차장 ▲제일제당 기획관리부 부장 ▲삼성전자 전략기획실 이사 ▲제일제당 상무이사 ▲제일제당 부사장 ▲제일제당 경영담당 부회장 ▲제일제당 대표이사 회장 ▲CJ그룹 회장
한영선 youngsun@mt.co.kr  | 

안녕하세요.머니S 유통 담당 한영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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