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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뛰어들었던 새벽배송, 발빼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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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서비스를 종료하는 유통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은 배송 차량으로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사진=이미지투데이
주요 유통업체들이 하나둘씩 새벽배송 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다. 지난 4월 BGF가 운영하는 헬로네이처, 롯데쇼핑의 롯데온이 새벽배송을 중단했다. 이어 최근 GS리테일, 밀키트 업체 프레시지가 새벽배송 서비스 종료 계획을 발표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다음 달부터 새벽배송 서비스를 전면 중단한다. 프레시지는 지난 26일까지만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했다.

GS리테일은 올 초 새벽배송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배송 효율성 제고를 위해 당일배송에 집중하기로 했다.

프레시지의 경우 새벽배송의 매출이 크지 않고 수익성에도 악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추정이 나온다. 프레시지는 ▲2019년 149억원 ▲2020년 461억원 ▲2021년 466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헬로네이처 역시 ▲2020년 159억원 ▲2021년 271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는 등 수익성 부진이 새벽배송 종료의 원인이었다.

새벽배송은 인건비와 물류 시스템 투자에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철수를 결정한 업체들은 고비용 구조로 수익성 확보가 어렵고 최근 물류비 상승까지 더해져 향후 시장 전망이 어둡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기존 이커머스 업체들 외에 대형 유통 업체들까지 뛰어들며 경쟁이 심화됐다.

이제 새벽배송 시장은 빅3의 경쟁 구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새벽배송은 2015년 마켓컬리가 처음 도입했고 2018년 쿠팡이 뛰어들었다. 이후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플랫폼인 SSG닷컴이 새벽배송을 시작했다.

세 업체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유지할 것이란 관측이다. 마켓컬리는 새벽배송이 정체성이나 다름이 없고 쿠팡은 새벽배송 권역을 넓히고 있다. SSG닷컴은 지난 3월 네이버와 협업으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위해 손을 잡았다. 다만 세 업체는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희진 toyo@mt.co.kr  | 

안녕하세요. 머니S 유통팀 연희진입니다. 성실하고 꼼꼼하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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