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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필리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체결… '본격 필리핀 진출'

강동완 기자 | 2022.07.0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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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사이드(Saeed) 대표, 길버트(Gilbert) 대표, 현철호 회장, 파하드(Fahad) 대표 (네네치킨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대표 현철호)이 지난 6월 29일, 서울 도봉구 창동 네네치킨 본사에서 필리핀 'Relle Foods'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필리핀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체결한 태국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이후 10번째 체결하는 이번 체결식은 글로벌 치킨 브랜드로 발돋움하겠다는 양사 대표의 의지가 남다르다.

'Relle Foods'의 사이드(Saeed) 대표는 필리핀 시민들에게 네네치킨을 소개할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올해 1호점 오픈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 또한 네네치킨이 필리핀에 정착하여 K-푸드, K-치킨을 뛰어넘어 글로벌 치킨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네네치킨은 싱가포르, 호주,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두바이, 일본, 캐나다, 태국을 포함한 9개국에서 약 135개의 해외 매장 운영 중으로 대표적인 K-치킨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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