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소식각 업체 브랜드별 최신 뉴스와 동향을 전달해 드립니다.

훌랄라참숯치킨, 홍춘천치즈닭갈비 등 치킨 메뉴가 다시 뜬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서울 지하철 신림역 근처에 있는 참숯 숯불구이치킨 전문점 '훌랄라참숯치킨' 264㎡(약 80평) 매장은 항상 손님들로 가득 찬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숯불치킨을 즐기려는 고객이 밀려들어 피크 타임에는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장사가 잘 된다.

특히 엔데믹 시대가 본격 시작되면서 '홀 반, 배달 반' 매출이 일어나는 점포로 확실히 자리잡고 있다.매출 채널이 다양하다는 점이 장점인 셈이다.

최근 치킨호프와 닭갈비에 소주 한 잔 하는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렸던 치킨호프집이 최근 들어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 그동안 너무 오랫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소비자들이 엔데믹 시대를 맞아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서 인기 있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홀 매장 장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참숯 숯불구이의 명가 '훌랄라숯불치킨'은 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숯불바베큐 시장의 선두 주자다. 100% 국내산 신선육을 쓰며, 자체 개발한 명품 소스와 최고급 식재료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숯불바베큐로 국민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 온 '국민참숯치킨'이다.

전국 300여 개 매장이 지역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서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가맹점 창업자들은 훌랄라참숯치킨 창업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면서 오랜 기간 운영하는 장수 가맹점이 많다. 특히 훌랄라의 특제 소스는 말 그대로 '명품 소스'의 반열에 올라 전국적으로 훌랄라참숯치킨의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다.

특히 코로나19 이후에는 배달 주문도 많은데, 훌랄라는 홀 판매, 배달 및 테이크아웃 매출이 균형 있게 올라오고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경기 변동에 관계없이 점포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본사에서는 경험이 부족한 초보창업자들에 대한 교육 시스템이 완전히 갖춰져 있고, 본사에서 파견되는 조리교육 매니저 및 수퍼바이저들이 잘 교육을 해줘서 창업 후 채 일주일도 안 돼 점포 운영을 원활하게 하게 되고, 본사에서 청년창업자들에게는 특별히 지원을 하고 있다.

훌랄라의 바비큐 소스 맛은 유명하다. 오랜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이 소스는 고추장 소스에 천연 허브 향료를 첨가해 매콤하면서도 깊고 그윽한 향이 나 독창적이면서도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딱 맞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반응이다. 게다가 뉴욕과 동경의 세계인들에게도 훌랄라 소스가 인기가 높아 훌랄라 소스를 구매하려는 한식당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 강렬한 소스 맛에 젊은이들은 열광하고 마니아층도 두텁게 형성 돼 있다. 고추장 허브소스를 이용해 만든 훌랄라의 대표메뉴 '참숯핫바베큐'는 국내에 '치밥' 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훌랄라참숯치킨은 본사에서 수시로 신 메뉴를 출시하고 있는데, 특히 최근에는 '메가밥스'와 '빨치뎅면' 메뉴의 인기가 매우 높다. 메가밥스는 밥과 버터, 치즈, 그리고 옥수수콘과 싱싱한 야채를 넣고 핫한 파워 불맛을 입히고 리얼 참숯으로 구워 젊은 층 고객이 선호한다. 빨치뎅면은 빨간 오리지널 불오뎅과 참숯치킨, 그리고 라면 사리를 넣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로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훌랄라는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 화력이 좋고 오래 유지되는 100% 국내산 참숯 백탄만을 사용해서 구워낸 치킨으로 기름기가 쫙 빠져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치즈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최고급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하고 있다.

홍춘천치즈닭갈비도 인기다. 젊은 층 고객이 많아서 엔데믹 시대와 함께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홍춘천은 화끈한 닭갈비와 신선한 해물의 만남이 특징이다.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맛이라는 것이 고객들의 한결 같은 평가다.

코로나19 이전까지도 홍춘천치즈닭갈비는 서울대 김난도 교수의 'New-tro(뉴트로)' 컨셉에 딱 맞는 브랜드로 인기를 끌었다. 신선한 원육과 100% 모짜렐라 천연치즈만을 쓰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소스 맛, 맛과 비주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다양한 메뉴로 닭갈비의 현대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춘천 소스'는 청양고추, 마늘, 생강 등 15가지 천연재료를 홍춘천만의 비법으로 섞어 만드는데, 이 때 매운맛을 4단계(아주매운맛, 매운맛, 중간맛, 순한맛)로 나눠 고객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이러한 매운 맛은 특히 2030 여성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메뉴 역시 매우 독창적이다. 홍춘천닭갈비와 김치치즈닭갈비뿐 아니라 해물을 튀겨서 닭갈비와 치즈를 곁들여 먹는 '오징어치즈닭갈비', '문어치즈닭갈비', '새우치즈닭갈비' 등이 맛과 비주얼로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홍춘천닭갈비 인스타그램 캡쳐

닭갈비를 다 먹은 후에는 볶음밥이나 치즈 볶음밥, 날치 알 볶음밥을 선택해 밥을 볶아먹을 수 있고, 일반 공깃밥을 추가해도 된다. 고객이 매장을 나가는 순간까지 만족도를 최대한 높이고 있는 셈이다. 홍춘천치즈닭갈비는 도시락 메뉴도 출시했다. 도시락 배달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큰 기대가 되는 메뉴로 꼽힌다.

모든 메뉴가 주방에서 조리해서 각 테이블에 내놓기 때문에 고객들은 테이블에서 약한 가스 불로 데워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이는 외식업의 인건비 부담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한두 명분 인건비 절감도 할 수 있어서 가맹점들의 선호도가 높은 이유다.

본사는 각 가맹점에 거의 모든 식재료를 공급하기 때문에 창업자들은 간편한 조리만 하면 되고, 특별히 주방장은 필요 없다. 초보 창업자도 일주일 교육으로 창업 가능하다.

이와 같이 치킨과 닭요리 전문점들이 호프, 소주와 궁합을 맞추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대중적인 음식 중 하나로 영원한 베스트셀러 업종으로 굴림 할 것이다. 그러나 경쟁이 너무 치열해 맛과 품질, 가격을 모두 갖춘 브랜드가 아니면 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 0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