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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영양성분데이터 민간에 전면 개방… 효율성·활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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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각 부처에서 따로 생산·관리하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를 민간에 전면 개방한다./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정부가 각 부처에서 따로 생산·관리하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를 민간에 전면 개방한다.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헬스, 푸드테크 등 관련 산업의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각 부처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를 표준화한 식품영양성분 통합데이터베이스를 29일부터 공공데이터포털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정보는 ▲원재료성 식품(농·축·수산물) ▲가공식품(상용제품) ▲음식(외식·프랜차이즈 조리식품) ▲통합식품(원재료성식품+가공식품+음식)으로 약 4만6000건에 대한 영양성분(최대 24개), 분류체계, 출처, 생성일자다.

정부는 오는 12월까지 식품코드 등을 정비하고 데이터를 추가(1만4000개)로 확충해 총 6만개(누적)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를 개방할 계획이다.

통합데이터베이스 개방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기 쉽도록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공공데이터 표준화 정책의 일환이다.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를 적용?융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다양한 분야(급식, 스마트 가전 등)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정부에서 생산·관리하는 데이터의 형식이 기관별로 상이해 연계?활용하기 위해서는 수요자가 추가로 가공·정제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6월 식약처,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계부처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산업계, 학계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데이터 표준화를 추진해왔다.

정부는 통합데이터베이스를 구축·개방함으로써 국민의 영양관리는 물론 디지털 헬스, 푸드테크 등 관련 산업 등에서도 식품영양성분 데이터의 활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식품영양성분 데이터의 생산·제공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해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 있게 활용되도록 식품영양성분통합데이터베이스 공동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수요가 있는 식품영양성분 데이터 현황을 파악해 수요자가 원하는 형태, 표준화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윤섭 angks678@mt.co.kr  | 

안녕하세요 머니s 김윤섭 기자입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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