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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고객과 브랜드 윈윈 전략으로 ‘자사 앱’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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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달 앱의 수수료 인상으로 자영업자 부담이 커지며 외식업계에서는 자사 앱 론칭 및 활용이 높아지고 있다. 자사 앱은 가맹점 수익성 개선뿐만 아니라 브랜드를 알리는 용도로도 널리 활용되면서, 자사 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도 늘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은 멤버십 등급제 방식을 적용해 구매 횟수에 따라 3등급으로 나눠 등급에 따른 포인트 적립과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즉시 할인 이벤트 ‘교촌 水퍼데이’를 진행하고 치킨과 맥주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집맥’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커피베이'도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를 리뉴얼 오픈했다. 새롭게 단장한 커피베이 멤버십 앱은 매장 안내부터 메뉴 소개, 주문, 결제까지 한번에 가능하며, 선불카드 선물하기, 쿠폰 사용, 베이(스탬프) 적립 기능 등을 갖춰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멤버십 제도도 대폭 개편해 등급에 따라 기존보다 더 다양한 혜택을 선사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 했다.  멤버십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캐스퍼를 증정하고, 이 외에도 회원 가입시 100% 증정 쿠폰까지 제공하고 있다.
커피베이와 피자알볼로 자사 앱 (각사 제공)

위메프오는 D2C(Direct to Customer) 플랫폼 솔루션 ‘위메프오 플러스’ 서비스를 통한 프랜차이즈 자사앱 출시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정식 선보인 ‘위메프오 플러스’는 외식업 사장님들의 IT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서비스다.

개발비 부담 없이 3%대 수수료(결제수수료 포함)로 고객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체 플랫폼(자사앱, 웹사이트 등)을 개발해주고, 온라인 판매를 위한 솔루션과 점포 운영을 지원한다. 사장님들은 앱 안에서 배달·픽업, 택배 상품 전국 판매 기능 모두 지원 받는다. 푸시 알림, 쿠폰 발행 등 자율적인 고객 관리도 가능하다.

현재까지 ‘위메프오 플러스’에 참여해 자사앱을 출시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땅스부대찌개, 아주커치킨 등으로 배달·픽업 주문 할인, 배달료 할인 등 자사앱만의 할인 프로모션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부어치킨, 스쿨푸드, 얌샘김밥 등 인기 프랜차이즈들도 이달 내 ‘위메프오 플러스’를 통한 자사앱 출시를 앞두고 있다.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는 자사 앱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피자알볼로는 자사 앱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천 원 할인 쿠폰 증정 또는 사이드 메뉴 치즈오븐스파게티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또한 최근 단골 고객에게 최대 제주도 항공권까지 제공하는 독특한 형태의 멤버십 제도로 개편하기도 했다.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탐앤탐스가 암호화폐 탐탐코인(TOMS)을 자사 공식 애플리케이션 마이탐(MyTOM)의 결제시스템으로 도입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마이탐 이용자들은 앱에 새롭게 생성된 ‘탐 지갑’에 탐탐코인(TOMS)을 송금하여 마이탐 선불카드 충전 후, 오프라인 매장 및 마이탐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배달 앱 수수료가 인상되며 많은 브랜드들이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자사 앱을 선택하고 있다”며, “게다가 확보된 고객 데이트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마케팅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자사 앱 확대에 더욱 열중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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