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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방역 요구' 불꺼진 먹자골목… 자영업자 소등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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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방역지침에 반발한 일부 자영업자들이 지난 27일 간판 불을 끄고 영업하는 '소등 시위'를 진행했다. 사진은 지난 27일 저녁 서울 도심의 먹자골목에서 소등 시위에 참여한 점포 모습. /사진=뉴스1
정부의 방역지침에 반발하는 일부 자영업자들이 '소등 시위'를 진행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코자총)에 따르면 간판 전원을 끄고 영업하는 소등 시위는 전날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오후 5시부터 밤 9시 사이 진행된다. 사업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결정하는 만큼 정확한 규모는 알 수 없지만 코자총 측은 전국적으로 약 50만곳이 시위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상헌 코자총 공동대표는 전날 시위 개시 이후 뉴스1과의 통화에서 "서울 시내 주요 먹자골목 가게들이 대부분 소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방역지침이 너무나 공정하지 않기 때문에 실시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추가 행동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자총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한국단란주점중앙회·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한국노래문화업중앙회·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등 총 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 수만 120만명에 이른다.

이들은 내년 1월4일 집단 휴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오는 31일 발표되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부와 관계없이 진행된다. 코자총 소속 단체별로 실시된 집단 휴업 찬반투표에서 압도적인 찬성표가 나온 결과다. 한국외식중앙회 회원 5만14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찬반투표에서는 4만3710명(약 85%)이 찬성했다. 단란주점업은 99.9%, 유흥음식점은 91%가 찬성표를 던졌다.

코자총은 오는 30일까지 투표를 진행하는 단체와 추가 논의를 거쳐 내년 1월4일 휴업 일시와 기간을 논의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최다인 checw0224@mt.co.kr  | 

안녕하세요. 머니s 최다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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