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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나왔잖아요"… 20분 동안 짬뽕 먹고 돈 안 낸 손님,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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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음식에 이물질이 들어갔다고 항의하는 수법으로 무전취식한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이 공분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한 여성이 짬뽕에 머리카락을 넣고 이물질이 나왔다며 음식값을 내지 않는 수법을 쓴 사실이 밝혀져 누리꾼들에게 질타받았다.

SBS '모닝와이드'는 지난 27일 한 짬뽕집에서 벌어진 일을 전했다.

경기도 파주 한 짬뽕집 사장은 지난 25일 황당한 일을 겪었다. 사장이 공개한 CCTV 영상에서는 한 여성이 가게로 들어왔다. 사장의 주장에 따르면 여성은 가게에 들어올 때부터 짜증을 냈다.

이후 여성은 시킨 짬뽕을 먹다 사장에게 항의했다. 사장은 "20분 이상 식사를 하고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다짜고짜 '환불해주세요'라며 화를 내더라"고 전했다. 짬뽕에서 발견된 머리카락은 검은색 짧은 생머리였다. 여성은 위생관리를 지적하며 가게 밖으로 나가버렸다.

사장은 "저희가 '가라, 환불해주겠다'는 말을 한 적이 없는데 그냥 가서 멍했다"고 전했다.

여성이 나간 후 사장은 짬뽕 속 머리카락에 의문이 들었다. 사장이나 직원들의 머리카락과 달랐기 때문이다.

사실을 확인하기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을 돌려본 사장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알고 보니 여성이 본인 머리카락을 뽑아 짬뽕에 넣었던 것이다. 사장은 "마음이 너무 안 좋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심도 없다", "저런 사람들 만날까 봐 자영업 도전하기 싫음", "인격파탄자"라며 비난했다.
빈재욱 binjaewook2@mt.co.kr  | 

머니S 기자 빈재욱입니다. 어제 쓴 기사보다 좋은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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