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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등 7개 오픈마켓, 머지포인트 3000억 팔아… "책임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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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포인트가 티몬, 위메프, 11번가 등 오픈마켓 일곱 곳에서 3000억원 가까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달 13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머지포인트' 운영사 머지플러스 본사에서 관계자가 가입자들의 환불 신청서를 모으고 있는 모습./사진=뉴스1
머지포인트가 티몬, 위메프, 11번가 등 7개 오픈마켓에서 3000억원 가까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정무위원회 소속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 북구강서구갑)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오픈마켓이 판매한 머지포인트 규모는 2973억원을 넘어선다.

머지포인트는 가입자가 대형마트,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 제휴 브랜드의 가맹점에서 머지포인트를 사용하면 20% 할인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점을 내세워 입소문을 탔다. 그러다 지난달 11일 운영사 머지플러스가 금융당국의 전자금융업 등록 요청을 이유로 머지포인트 판매 중단과 사용처 축소를 기습적으로 공지해 소비자들의 대규모 환불사태가 일어났다.

오픈마켓은 머지포인트 상품권 판매로 1047억, 1046억, 572억 등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오픈마켓이 입점 업체 검증없이 상품 판매에만 열중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상품 판매 전에 사업자 등록을 제대로 마친 업체인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어도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는 지적이다.

전재수 의원은 "오픈마켓이 판매 수수료에 급급한 나머지 업체에 대한 검증은 등한시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를 막기 위해서라도 판매자 책임 강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표=전재수 의원실
강한빛 onelight92@mt.co.kr  | 

머니S 강한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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