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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더 쓰면 20만원 캐시백 지원… "10월 소비분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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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카드 캐시백' 정책을 추진한다./사진=이미지투데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카드 캐시백' 정책을 추진한다.

10일 기획재정부는 '제31차 정책점검회의'를 통해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정책) 시행계획을 밝혔다.

상생소비지원금은 카드 캐시백 형태로 지원되며 월간 카드 사용액이 지난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넘게 증가한 경우 초과분의 10%를 다음 달 카드 캐시백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만약 지난 2분기 월평균 카드 사용액이 100만원인 사람이 10월 한 달 동안 153만원을 쓴다면 3%인 3만원을 제외한 초과분 50만원 중 10%인 5만원을 캐시백으로 환급 받게 된다.

당초 이 사업은 3개월 동안 시행될 계획이었지만 2개월로 단축했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월별 10만원으로 최대 20만원을 돌려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개인별로 지정된 전담카드사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개인별 전담 카드사를 지정하면 개인 보유 전체 신용·체크카드의 월간 실적을 확인한 후 카드사에서 익월 중 캐시백으로 지급하게 된다. 개인별로 지급된 캐시백은 카드 사용 시 우선 차감되도록 설계됐다.

골목상권을 살리는 취지에 맞춰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명품 전문매장, 유흥주점 등에서 사용한 금액은 제외된다. 배달앱을 통한 지출은 기술·행정적 측면을 고려해 포함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현재 방역상황을 감안해 10월 소비분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 내용과 신청절차 등을 관계부처와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15일부터는 7월에 중단됐던 비대면 외식쿠폰 사용이 재개된다. 배달앱으로 2만원 이상 4번 주문시 1만원을 돌려받는 식이다. 참여실적 확인은 해당 카드사에서 할 수 있다.
강한빛 onelight92@mt.co.kr  | 

머니S 강한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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