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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브랜드 파워 키워 창업 성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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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자사 브랜드파워에 힘입어 올해 2021년 1분기를 기준으로 매장 수를 1,333개까지 늘렸다.

맘스터치 DNA이자 제품 경쟁력의 핵심인 제품 ‘가성비’, 골목 상권에 입점하기 좋은 중소형 규모 매장을 앞세운 ‘맘세권’ 창업 등 브랜드 파워가 고스란히 창업 경쟁력으로 이어진 셈이다. 합리적인 초기 투자 비용과 가맹점주 친화적 가맹전략 역시 힘을 실었다.


◆ ‘싸이버거’가 대표하는 가성비 메뉴…제품 경쟁력의 핵심



국내 토종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맘스터치는 스테디셀러 ‘싸이버거’와 함께 국민 버거 브랜드로 올라섰다. 합리적인 가격에 포만감과 만족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가성비 메뉴는 맘스터치가 소비자 충성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브랜드파워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됐다. 


이에 힘입어 ‘싸이버거’는 2005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3억 4,000만 개를 돌파했다. 최근에는 스테디셀러인 ‘싸이버거’에 들어가는 싸이 패티 두 장을 담아 가성비를 더욱 높인 ‘싸이플렉스버거’와 혁신적인 치킨 포켓 패티에 치즈를 넣은 ‘치즈홀릭버거’ 등을 출시하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MZ세대의 지지층이 두텁다. 실제로 대학내일 20대 연구소’가 발표한 `2020 MZ세대 TOP BRAND AWARDS-2020 MZ세대가 가장 사랑한 브랜드’ 보고서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MZ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샌드위치·버거 프랜차이즈 분야 1위 브랜드에 선정됐다. 


맘스터치 싸이버거

가격 대비 뛰어난 맛과 품질, 주문 후 조리 방식 등 맘스터치만의 핵심 경쟁력이 MZ세대의 ‘패스트 캐주얼(패스트푸드처럼 빠르면서도 합리적 가격에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외식 형태)’ 소비 트렌드와 맞닿아 있는 덕이다.

이 밖에도 맘스터치는 소셜임팩트 조사에서 패스트푸드 브랜드 신뢰도(2019년)와 치킨전문점 브랜드 평판지수(2020년)도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파워를 증명했다.


◆ 차별화된 맘세권 창업…창업 비용↓ 가맹점 혜택↑



맘스터치는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창업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25~30평 대의 중소형 매장 형태로 주요 타깃인 대학생, 중∙고등학생들이 밀집해 있는 골목 상권에 입점시켜 가맹점주의 초기 출점 비용 부담을 줄였다. 일명 ‘맘세권’이라 불리는 동네 상권 중심의 위치 전략은, 입점 이후 가맹점주의 고정비 감소로도 이어진다.

2021년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맘스터치의 초기 투자 비용은 가맹비와 인테리어 부담금, 시설비 등을 포함해 1억 6,000여만 원이다. QSR(버거) 브랜드 중 가장 낮다. 노브랜드버거는 2억여 원, 롯데리아는 2억 7,000여만 원, 버거킹은 5억 4,000여만 원 수준이다.

맘스터치가 초기 투자 비용을 상대적으로 낮출 수 있었던 이유는 인테리어 마진을 본사가 남기지 않는 등 가맹점주 친화적인 정책을 펼친 데 있다. 또한 계약서에 명시된 본사와 점주 50:50 마케팅 비용 부담을 현재까지 부과한 적이 없는 점, 가맹점 오픈 시 지원팀을 일주일간 무상 지원해주는 점 등 가맹점주를 배려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월 고정 운영비도 타사 대비 합리적인 편이다. 대표적인 예로 가맹 수수료(로열티)의 경우, 가맹점 실매출 기반으로 매기는 대형 프랜차이즈와 달리 맘스터치는 실제 납품하는 금액 기반으로 2%대의 가맹 수수료를 책정함으로써 가맹점주의 금전적 부담을 줄였다. 

맘스터치 창업의 강점으로는 투자 대비 높은 수익성도 꼽을 수 있다.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면적당 평균 연간 매출액(3.3㎡당)은 맘스터치 1,800여만 원(2019년), 버거킹 1,400여만 원(2019년), 롯데리아 1,300여만 원(2019년)으로 맘스터치가 가장 앞섰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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