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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안내견 출입 거부당한 시각장애 유튜버… 본사 사과 "직원이 잘못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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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유튜버가 식당에서 안내견 출입이 거부당했다며 영상을 올렸다. 이후 해당 식당 본사 측은 사과글을 올렸다. / 사진=유튜브 캡처, 이미지투데이
시각장애 유튜버가 식당에서 안내견 출입을 거부당했다.…

지난 25일 유튜버 '원샷한솔'은 채널에 한 식당에 식사를 하러 갔다가 안내견이 출입을 거부당한 영상을 올렸다.

원샷한솔이 "법적으로 된다"며 안내견과 식당에 들어간다고 했지만 사장은 "알고 있다"면서도 안내견 출입을 거부했다. 사장은 다른 손님이 불편할 수 있다며 끝까지 출입을 거부했다. 사장이 안내견을 밖에다 놓고 들어오면 안 되냐고 했지만 원샷한솔은 제안을 거부했다.

결국 원샷한솔은 해당 식당에서 식사를 하지 못했고 다른 곳에서 식사를 했다. 원샷한솔은 "이걸 구청에다가 얘기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이후 해당 식당 본사 측은 인스타그램에 "시각장애인 분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현재 송파구청 관계자가 방문했고 해당 직원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시각장애인 분에게 사죄를 구하고 있다. 또한 본사에서도 위 내용을 토대로 공문 작성 후 전국 가맹점에 교육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사과글을 올렸다.

장애인복지법 제40조에 따르면 보조견 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 등에 출입하려는 때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해서는 안 된다. 정당한 사유 없이 거절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빈재욱 binjaewook2@mt.co.kr  | 

머니S 기자 빈재욱입니다. 어제 쓴 기사보다 좋은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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