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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떡볶이치킨, 2020 가맹점 상생방안 발표 후 꾸준한 지원으로 가맹점 만족도 높여

강동완 기자 | 조회수 : 3,126 | 2020.11.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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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치킨 브랜드 '걸작떡볶이치킨'이 올초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가맹점을 위한 상생안을 발표한 뒤 꾸준한 지원으로 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걸작떡볶이치킨의 이러한 상생방안은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걸작떡복이치킨은 올 초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가맹점에 총 24억 원 규모의 종합 상생방안을 마련해 발표한 바 있다. 이는 포장 쇼핑백 6억원 지원, 원재료비 인상분 5억원 지원, 우수 가맹점 7억원 지원, 예비 창업자 연 6억원 지원 등의 방안이 포함돼 있다.

걸작떡볶이치킨은 한 해 동안 전국 가맹점에 포장 쇼핑백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은 물론, 원재자 상승분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걸작떡볶이치킨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닭다리살의 비율을 높여 원재료비가 121% 상승한 바 있는데, 가맹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비용도 가맹 본부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

걸작떡볶이 제공

또 가맹점 위생관리 포상제도를 강화, 매장의 위생과 서비스를 체크하고 일정 기준을 통과한 매장에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기준을 통과한 매장 중 최우수 가맹점을 선발, 연말에 200만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예비 창업자 혜택으로 연 6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걸작떡볶이치킨 프랜차이즈 체인본부 (주)위드인푸드 관계자는 “2020 가맹점 상생방안 발표 후 꾸준한 지원은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본사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가맹점주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걸작떡볶이치킨은 식품의 퀄리티와 매장의 인테리어 등 다양한 요인뿐만 아니라 청결 및 위생관리를 중요한 가치로 꼽으며, 걸작떡볶이치킨만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고스트 프로그램(걸작 자체 운영관리 프로그램)을 내세워 운영하고 있다.

강동완 [email protected]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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