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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창업 '꼬지사께'와 '엘리팝'이 주목받는 이유는

강동완 기자 | 조회수 : 3,133 | 2018.10.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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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43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서울'에는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창업상담을 진행했다.

이들 브랜드중에 주점창업 브랜드로 눈에 띈것은 꼬지사께와 엘리팝이었다.

/ 꼬지사께 (사진=강동완기자)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퓨전요리선술집 '꼬지사께'는 창업시장에서 선택형 맞춤 창업시스템과 개설 마진을 최소화하여 창업자의 초기개설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 가맹문의가 늘어나 신규 오픈행렬로 이어지고 있다.

꼬지사께는 일본의 이자카야와 한국의 포차를 혼합한 새로운 형태의 신개념 한국형 이자카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꼬치구이와 함께 다양한 한국형 퓨전요리 구성으로 폭넓은 연령대의 고객층 확보에 성공하여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수제맥주&카페형요리주점 엘리팝은 지난 2007년 브랜드를 론칭해 10여 년간 고객만족도와 서비스 개선, 공간 차별화 등에 포커스를 맞춰 왔다. 유행을 타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운영되고 있다.

/ 엘리팝 (사진=강동완 기자)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도심속 카페형 인테리어와 수준 높은 다양한 요리로 여성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엘리팝'의 시그니처 수제맥주 '엘리크래프트비어'가 인기리에 판매되면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엘리팝 관계자는 "엘리크래프트비어는 기존의 수제맥주와 동일한 수준의 맛과 향을 내면서 출시기념 한시적 할인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가성비, 가심비가 높은점이 인기비결이라고 말했으며 신메뉴로 출시된 핑거푸드 메뉴가 수제맥주와 궁합이 잘맞아 시너지효과를 낸 것으로 생각된다" 라고 덧붙였다.

강동완 enterfn@mt.co.kr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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