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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11년째 토크쇼 형식 ‘열린 주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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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30일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 서울’에서 ‘2018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풀무원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풀무원은 30일 서울 중구 예장동에 위치한 ‘문학의 집 서울’에서 주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는 주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진정성 있는 주총을 만들자는 취지로 ‘오바마의 현인’으로 불리는 투자의 귀재 워렌 버닛의 버크셔해서웨이 주총을 벤치마킹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

이효율 풀무원 대표는 주총 인사말에서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출 2조2380억원을 달성하여 10.2% 성장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국내에서는 풀무원식품과 푸드머스, 이씨엠디, 건강생활 주력사업이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했고 해외사업도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신규시장 개척, 생산합리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올해는 국내사업의 역량과 저력을 해외에 성공적으로 롤 아웃시켜 한국식품산업의 위상을 빛내고 동남아시아와 유럽까지 진출하는 글로벌 전략을 마련해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총 1부에서는 풀무원의 영업보고 및 감사보고,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재무제표 승인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3자 토크쇼 형식의 열린 토론회가 1시간 진행됐다. 방송인 이익선씨의 사회로 이 대표와 이상부 전략경영원장이 무대에 올라 풀무원의 국내외 사업 성과와 공유가치창출(CSV), 환경경영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주주들과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주총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TV프로그램의 유행어 ‘그레잇’을 활용해 ‘풀무원, 굿 투 그레잇’(Good to Great)이라는 콘셉트로 사업 성과를 일방적으로 소개하지 않고 중간 중간 퀴즈를 풀면서 주주들의 이해를 돕고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경영진은 주주들에게 지난해 풀무원이 글로벌 경기 침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연결 매출 2조238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2%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도 40% 개선된 535억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풀무원의 이 같은 성과는 풀무원식품과 식자재 유통기업 푸드머스,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 풀무원건강생활 등 주력사업이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매출과 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해부터 주주의 권익보호와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이는 주주들이 주총장에 오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의결권을 쉽게 행사할 수 있는 제도로 올해는 지난 20~29일 열흘간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시스템에서 진행됐다.
허주열 [email protected]  | 

<머니S> 산업1팀에서 유통·제약·의료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취재원, 독자와 신의를 지키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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