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야놀자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중소형 호텔 창업과정이 열린다.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는 숙박업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중소형 호텔 창업과정 1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형 호텔 창업과정은 예비 창업자, 초보 경영자를 대상으로 초기 창업 단계부터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운영 및 마케팅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실무형 강좌다. 지난 2015년 5월 강좌 개설 이후 현재까지 총 15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료생 모두가 창업에 성공했다.

교육은 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들이 전하는 생생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11기에는 해외 예약 사이트(OTA) 채널 관리와 활용에 대한 커리큘럼이 새롭게 추가된다. 게스트하우스 프랜차이즈인 필스테이 문동선 이사가 직접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총 9회에 걸쳐 개발, 대출, 계약, 설계, 견적, 시공, 운영, 관리, 마케팅의 단계별 교육을 이수한다. 또 하루 코스의 현장 견학 프로그램도 있다.

혜택도 있다. 교육생 전원에게 야놀자만의 노하우를 담은 창업 준비 전 튜터링 서비스, 온오프라인 네트워킹 모임을 지원한다. 또 창업 시 원활한 인력 채용을 돕기 위해 야놀자에서 운영하는 숙박업 전문 HR 사이트에서 사용 가능한 10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신청은 다음달 6일(월)까지 야놀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하며 선착순 15명이다. 오는 31일(화)까지 수강신청을 하면 할인가가 적용된다. 교육은 다음달 12일부터 12월6일까지 4주간이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 2015년 야놀자 평생교육원을 신설했다. 지난해 1월 중소형 숙박 분야 최초로 평생교육원 설립 인가를 획득했고 4월에는 서울산업진흥원(SBA) 신 역량스쿨 협력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