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박람회 '제 44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7 Coex'가 역대 가장 많은 인파인 3만 9천여 관람객의 참여 속에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30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금번 박람회는 최근 프랜차이즈 관련 논란 이슈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이 줄이어 기다릴 정도로 호황을 이루었다. 특히 참가업체 예비창업자들과 1:1가맹상담을 원활히 진행되어 지난 박람회에 비하여 상담횟수가 늘어나 만족도를 높였다고 한다.

또한, 박람회 부대행사로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장재남 원장)이 진행하는 창업세미나가 전시장 내 세미나장에서 3일간 진행되며, △성공적인 창업준비 △안정적인 점포 오픈 △수익성 높은 점포운영 등 총 세 가지 주제로 예비창업자뿐만 아니라 체인 본사에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코엑스 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아울러 매년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진행했던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변함없이 오는 9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제45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7 SETEC'을 통해 예비창업자들과 참가업체간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한다.

이전 박람회에 참가했던 본아이에프, 토프레소, 진이찬방를 포함한 여러 참가업체담당자들은 큰 성과를 얻었다며, 45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까지 연이어 참가하여 예비자창업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알렸다.

주최측은 금번 박람회는 차별화된 아이템, 다양한 브랜드로 예비창업자의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프랜차이즈 박람회의 경쟁력과 질을 높이는 방안으로 박람회 종료 후 참가업체의 영업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설명회 홍보를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알렸다.

9월 27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 및 캔고루에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참관객 입장료는 현장에서 5000원에 구매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