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여름세일. /사진=SK플래닛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SK플래닛 11번가가 7월 한달 동안 ‘쿨 썸머가 궁금할 때’ 프로모션을 연다. 전 카테고리 종합세일부터 제조사, 유통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백화점 동시세일, 브랜드 팝업스토어 등 11번가의 대세 마케팅을 총동원한다.

4일 SK플래닛에 따르면 이번 세일에서는 11번가의 운영노하우를 기반으로 그간 고객들의 호응이 가장 뜨거웠던 알짜배기 혜택들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더운 여름을 이겨낼 시원한 혜택들을 풍성하게 마련해 올 상반기 11번가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보답한다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

7월 한달 간 역시즌, 패션/뷰티, 유아동, 리빙, 마트, 디지털 카테고리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30% 할인쿠폰(카테고리별 할인율, 최대 할인금액 상이) 발급, 패션/뷰티 카테고리 대상 T멤버십 11% 차감 추가할인(최대3000원) 혜택을 마련했다.

오는 16일까지는 식품 카테고리 대상 11% 할인(최대 5000원) 쿠폰발급 및 구매후기 작성 시 OK캐쉬백 최대 5% 적립 등을 제공한다.

제조사, 유통업체와의 공동마케팅도 힘을 싣는다. 오프라인 백화점 여름세일 기간에 맞춰 11번가에 입점한 7대 백화점(신세계, 롯데, 현대, 갤러리아, AK, 아이파크, 대구백화점) 동시 세일을 열고 백화점 상품을 11%(최대 5000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쿠폰발급과 6대 카드사 최대 15% 추가할인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고객들은 무더위 속 백화점을 직접 들르지 않아도 다양한 백화점 상품들을 한자리서 둘러볼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매일 다른 브랜드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브랜드 팝업스토어’도 국내외 1위 제조사들과 손잡고 더욱 거세게 이어간다. 7월 들어 아모레퍼시픽, 리바트 프로모션을 차례로 선보인데 이어 4일에는 ‘깨끗한나라’, 5일에는 ‘테팔’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을 주제로 31일 동안 매일 테마가 바뀌는 ’31 일의 SUMMER’ 코너를 마련해 복날, 여행, 심야식당, 비치웨어, 워터파크, 다이어트, 방콕 등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따른 테마별 인기상품을 하루마다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기존 충성고객들의 재유입과 신규고객들의 첫 방문을 이끌 풍성한 경품이벤트도 마련했다. 2017년 7월1~31일 사이 11번가에서 5회 구매확정 시 1000명을 추첨해 30% 할인(최대 5000원)쿠폰을, 100명에게는 50% 할인(최대1만원)쿠폰을 지급한다. 10회 구매확정 시 40명을 추첨해 트와이스 싸인 CD를, 500명에게는 OK캐쉬백 5000포인트를 증정한다.

한편 7월부터 본격 무더위와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백화점, 할인점 등의 오프라인 쇼핑몰보다는 온라인/모바일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기록적 폭염에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 여름도 폭염에 장마까지 겹치면서 7월 한 달 동안 온라인쇼핑을 찾는 고객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문웅 SK플래닛 11번가 비즈 본부장은 “7월은 여름가전 구매, 휴가계획 등의 영향으로 디지털, 패션, 레저 등 주요 카테고리 매출비중이 1년 중 높은 달에 해당한다”며 “한여름 매출이 높아지는 온라인 쇼핑 흐름에 맞춰 여름 집중 프로모션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7월 한달 내내 알뜰한 쇼핑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