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트랜드비자트랜드와 최근업계이슈를 심층분석 소개합니다.

경기불황 속, 가성비 甲 창업 아이템 인기 … 불황형 소비 형태 겨냥해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가격 대비 성능 이른바 ‘가성비’는 이제 비단 소비자들만의 트렌드가 아니다.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수많은 창업주 사이에서도 ‘가성비’는 매우 중요한 고려 요소가 된 것. 저렴한 창업 비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고 싶은 예비 창업주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소자본 창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 예비 창업주라면 비교적 좁은 장소와 적은 비용으로도 초기 세팅이 가능한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호프집, 멀티방 등에 한대만 설치할 수 있는 미니 게임 시설부터 원자재의 소모가 거의 없는 대여 사업 등 진입장벽이 낮으면서도 최근의 소비 트렌드를 십분 반영한 창업 아이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

◆ 스크린야구 대표 브랜드가 선보인 미니 스크린 야구 게임 ‘배팅 조이’, ‘피칭 조이’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크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가 새롭게 선보인 ‘조이 시리즈’는 코인을 넣어 체험형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배팅 및 피칭 머신으로, 배팅 위주의 게임이 가능한 배팅 조이와 피칭 위주의 게임이 가능한 피칭 조이 2가지로 구성돼있다. 

시∙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한 이 시스템은 언제 어디서든 야구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향후 사격, 다트 등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이 업데이트 되어 기기 한대로 여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골프존뉴딘과 스트라이크존이 보유한 VR기술력을 기반으로 해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멀티방, 오락시설, 휴양지 집객시설, 호프집 등 다양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어 창업주의 부담을 덜어준다. 더불어 전국의 스트라이크존 A/S망을 동일하게 지원하기 때문에 투잡으로 운영하는 직장인이나 주부 창업으로도 적합하다.

◆ 베트남쌀국수 '아이포'
▲ 아이포 양평점 (사진=강동완기자)
프랜차이즈 외식전문 기업인 ㈜바른에프씨에서 5년의 간의 베트남 현지 조사를 통해 전통 하노이식 베트남쌀국수를 런칭하여 올해 국내에 'iPhở 아이포'라는 브랜드로 지속적인 가맹모집을 진행중이다.

베트남 여러 곳을 다니며 맛을 찾았지만, 결국 하노이식 쌀국수가 한국사람 입맛에 맞춰 가성비를 높였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먹을 수 있게 가격을 한 그릇에 4,900원에 맞추었다.

기존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들이 A급 상권에서이나 대학가에 집중해서 입점하는 반면, 'iPhở 아이포'는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된 맛을 바탕으로 가성비를 높이는 데 집중하여 B급 상권이나 아파트단지상권, 주거지 상권에서도 충분한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만들어 졌다.

또한, 창업주들의 투자비용을 줄이기 위해 인테리어를 오리엔탈 특유의 칼라와 조명으로 구성해, 고급스런 이국적인 인테리어를 동종업계 최저가에 제공하고 있다.

◆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창업 '진이찬방'
최근에는 운영 경험이 탄탄하면서도 신선함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창업시장 내 외식업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는 아이템 중 하나로는 ‘반찬창업’을 꼽을 수 있다.

혼밥, 혼술 등 1인 가구를 겨냥한 브랜드가 잇따라 론칭되는 가운데 눈에 띄는 매출 실적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브랜드가 눈길을 끈다. 2011년에 론칭된 ‘진이찬방’이 그 주인공.

진이찬방은 우리 식생활의 주를 이루는 반찬을 강조한 브랜드다. 이를 위해 매일 매장에서 신선한 재료로 즉석 요리하는 반찬을 주요 콘셉트로 내세우고 있다. 

간편식시장의 수요 증가와 함께 창업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반찬창업’은 비수기가 없는 아이템으로 안정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이찬방은 오는 7일부터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대구경북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차별화된 아이템을 소개한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 0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