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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잡는 음료로 신년 맞이 디톡스 해볼까?

강동완 기자 | 조회수 : 3,866 | 2017.01.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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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을 맞아 건강관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부담 없이 마시며 체내 독소와 노폐물을 빼내는 디톡스 음료가 각광받고 있다. 새해 초부터 몸이 무거워 새로운 활력을 원한다면 과일과 채소 등의 음료를 꾸준히 마셔보는 것은 어떨까?

노폐물을 배출하고 몸을 가볍게 만들기 위한 대표적인 음료로 클렌즈 주스를 꼽을 수 있다.

프랜차이즈 차 전문브랜드인 '오설록'과 '오가다'에서 블렌딩한 티중심으로 건강식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식음료 전문 기업 ㈜흥국에프엔비는 제품에 열을 가하지 않고 초고압을 가해 미생물을 제어하는 초고압처리(HPP)를 활용한 착즙주스 ‘수가 클렌즈미’를 전국 이마트와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물 한 방울 섞지 않고 과일과 야채만을 100% 착즙하여 만든 신선한 비가열 착즙주스다.

특히 주1회, 주2회, 하루 한 병을 기준으로 하는 정기배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혼자라면 지키기 힘든 클렌즈 프로그램을 완성시켜준다.

채소류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내 지방을 분해하고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다. 수분함량이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 시 발생할 수 있는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풀무원녹즙은 ‘오리지널 발효녹즙’ ‘클린업 발효녹즙’ ‘슬림업 발효녹즙’ ‘헬씨업 발효녹즙’을 선보이고 있다. 각 제품 4종 모두에 유기채소발효즙을 추가해 폴리페놀과 같은 성분의 함량과 기능을 향상시켰다. 특히 ‘슬림업 발효녹즙’은 여성들에게 좋은 아로니아와 단호박 발효즙을 추가했으며 코코넛주스와 망고퓨레로 맛을 더했다.

디톡스 음료로 레몬이나 과일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찻잎을 활용한 디톡스인 '티톡스'도 이색 디톡스로 인기다. 티톡스는 차(Tea)와 해독(Detox)이 합쳐진 말로, 티백을 물에 우려내기만 하면 된다는 점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디톡스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차를 선호하는 트렌드로 인해 찻잎을 활용한 디톡스는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순수렛츠미는 로스팅 과정을 거친 구기자차, 도라지차 등의 건강차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산 핑거루트를 엄선해 만든 핑거루트차는 디톡스다이어트나 아침대용 영양 식이요법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음용식초는 초산, 구연산과 같은 몸에 좋은 유기산을 다량으로 함유해 인체의 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최근 파인애플을 활용해 만든 식초는 노폐물배출, 피로회복, 살균작용 등의 효능까지 기대할 수 있어 디톡스용 음용식초로 제격이다.

자연원의 ‘통째로 갈아 만든 깔라만시 파인애플초’는 기존의 파인애플초에 깔라만시를 추가해 몸 속 클렌즈까지 생각했다. 물 또는 탄산수와 희석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