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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자 주점시장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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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높고 바람은 선선한 완연한 가을이다. 연인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간단하게 주류를 즐기려는 이들로 인해 주점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주점은 일반적으로 가을과 겨울에 성수기를 맞는다. 이로 인해 예비창업자들도 여름 폭염으로 미뤘던 주점 창업에 적극 나서는 분위기다.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 소장은 “올해 감성포차를 비롯해 가격파괴 포차와 프리미엄을 내세운 주점들이 관심받고 있다”며 “문제는 수익성이 높은 브랜드를 선택하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프랜차이즈 스몰비어 전문 브랜드인 '오땅비어'는 오징어펍 전문 맥주 호프매장으로 다양한 메뉴와 맥주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

해산물 튀김 전문 펍 ‘오땅비어’는 시원한 맥주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다양한 메뉴와 식사까지 가능한 요리. 그리고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공간을 연출하면서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인기를 끄는 이유는 브랜드 특유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오징어 한 마리를 통째로 튀기고 냄비 가득 8가지 해산물이 한 가득 튀겨 나오는 통바다튀김 등 비주얼부터 압도적인 바삭바삭한 해산물 튀김을 내세우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가맹점 개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속 있는 비용과 동시에 편리한 운영시스템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광고 지원, 신메뉴 개발 등을 내세워 입점하는 매장마다 성공 매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미들주점 작업반장은 소주와 맥주를 섞은 후 사이다와 레몬을 넣은 레몬폭주, 생맥주에 꿀과 과일을 더한 꿀맥 시리즈, 생막걸리에 각종 과일을 섞은 이색 막걸리 등으로 무더위에 어울리는 주점으로 꼽힌다.

얼음의 양에 따라 슬러시로도 먹을 수 있다. 작업반장의 독특함은 인테리어에도 나타난다. 공사 현장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 콘셉트와 소품을 비롯해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트릭아트다.

프랜차이즈 생맥주전문점 가르텐호프&레스트는 냉각기라는 특허받은 기술력으로 생맥주가 가장 맛있다는 온도 4℃를 유지시켜 마지막 한모금까지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냉각기는 가르텐호프&레스트 전 매장 테이블에도 비치돼 있다. 가르텐호프&레스트의 또 다른 장점은 메뉴다. 피자부터 소시지, 치킨, 탕수육 등 다양하다. 가족이나 직장인 모임에도 제격이라는 평가다.

㈜가르텐은 가르텐호프&레스트의 냉각기를 치킨호프전문점 치킨퐁에도 활용했다. 치킨퐁은 치킨과 피자에다 생맥주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기술력을 결합해 독특함을 자랑한다. 치킨퐁은 고객이 선호하는 치킨, 피자, 소시지 등 메뉴를 한 매장에서 제공하면서 가족 고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

치킨전문점과 화덕피자전문점, 호프전문점을 하나로 묶고 가격대도 저렴하다. 메뉴 선택 폭도 넓다는게 장점이다.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포장마차도 있다. ‘달뜬포차’는 포장마차로는 이례적으로 맛집으로 입소문이 났다.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으면서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특별한 요리가 이슈가 되고 있다는 것.

특히 오랜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완성한 시그니처 메뉴 해물달찜은 이전에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비주얼과 중독성 강한 맛으로 신규 고객확보는 물론, 기존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이는데 크게 한 몫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개성 넘치는 메뉴가 많다. 숯불고기냉채, 문어비엔나스튜, 찌글이꽁치찜, 매생이탕면 등 기존 포장마와 다른 독창적인 메뉴라인은 확실한 차별성을 준다. 틈새시장에 공략하면 브랜드 저변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가장 큰 성공요소가 되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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