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개들은 단지 우리를 양떼처럼 몰려고 하는 것임을 모두가 알지는 못한다. 많은 다른 동물들이 겁을 먹거나 다친다. 이런 개를 위한 규칙은 간단하다: 모든 문의 안팎에 장난감바구니가 있고 문이 열리기 전까지 개는 장난감을 가지고 와서 조용히 있어야 한다. 

보호자는 문이 열릴 때까지 개를 기다리게 하고 난 다음 다른 곳으로 가라고 한다. 보호자가 일관되게 하면 이 규칙은 효과가 있다.

▲러브펫 매장 (사진=강동완 기자) @머니위크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 길을 보며 짖거나 경계하는 활동
개들은 문이나 창문을 통해서 밖을 내다보며 무슨 일이 벌어지는 지 보고 관찰한다. 경계심이 많은 개는 보호자가 없다면 누군가를 보고 짖는데 사람은 그냥 간 것을 통해 자기가 그렇게 한 것으로 생각해 스스로 행동을 강화한다. 

교정은 개가 집에 혼자 있을 때 이런 행동을 보이지 않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 충격기 사용은 점프를 멈추기 위해서 다리를 잘라내는 것이다.
- 블라인드나 벽 등으로 개가 자극받지 않을 환경을 만든다.
- 활동거리를 준다.(예: 푸드 퍼즐, 자동 간식급여기)
- 집에 돌아왔을 때, 문에서 소란스러운 개를 위한 교본을 따른다.
- 상황 발생시 중단할 수 있도록 수시로 교육한다. 문 앞에 앉게 하고 멀리서 불러 간식을 주고 다른 활동을 한다.

◆ 올라타기(Mounting)
올라타기는 우위성도 성과 관련된 행위도 아니다.
- 중성화된 개도 올라타기를 할 수 있다.
- 암수 모두 할 수 있다.
- 싸울 때 보인 행동이 아닌 한 올라타기는 친근감이나 관심의 표현이다. 싸울 때는 사실 다른 데 경직되고 몸보다는 목이나 어깨를 향하고 매우 집요하며 움직이지 않는다.
- 기분이 좋거나 같이 놀고 싶을 때 사람을 올라탄다.
- 올라타기는 성행위와 일부 관련이 있긴하다. 하지만 친근감의 표현일때랑은 다르다. 성행위일 때는 빠르게 반복하며 얼굴과 목을 바짝 붙이고 표정도 다르다. 성별, 중성화 여부와 관계없이 할수 있고 정상적인 행동이다.
- 보호자가 이런 행동을 원치 않는다면 개에게 멈추고 앉게 한 후 즉시 보상을 한다. 만약 다시 개가 올라타면 자리를 뜨고 무시한다.
- 친화력 때문에 하는 올라타기는 주로 이성 개에게 한다(주로 수컷이 암컷을 올라탄다) 가끔 소변을 마킹하기도 하고 다른 개의 생식기 냄새를 맡기도 한다. 소변냄새가 변화면 이런 행동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 그래서 먹이에 허브 민트나 클로로필을 추가하는 방법도 시도해 본다.

◆ 변에서 구르기
많은 개들이 주로 다른 개나 종이 표시로 남겨 둔 변 위에서 구른다. 그 이유에 대한 가설은
- 냄새를 분산시키고 줄이기 위해 구른다.
- 자기 냄새로 덮기 위해
- 다른 동물의 표식에 대한 시각적 응답
- 다른 동물의 냄새로 위장하기 위해
- 냄새로 벌레를 쫓기 위해
- 신경계 발달과 면역계에 도움이 될 화학 물질을 얻기 위해
- 뭘 먹었는지 등의 정보를 얻기 위해

◆ 보호자가 알아야 할 사항
- 개는 씻을 수 있다,
- 이런 행동을 좋아하는 개는 감독안하면 더한다.
- 다른 개와 정보를 공유하고 변위에서 구르는 즐거움을 알려 줄 수 있다.
- 이런 행동을 그만두길 원한다면, 가능한 빨리 막는다.(냄새를 맡으면 바로 불러서 돌아오게 한 후 보상한다)

이처럼 보호자의 작은 행동변화만 가지고도 모두가 싫어하는 문제견에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반려견이 될 수 있다. 

러브펫멀티펫샵은 일반 멀티펫샵이 아닌 행동학설명도 함께 해주고, 대표수의사가 세미나도 열어주는 펫 유치원개념의 러브펫멀티펫샵이며 훈련사 미용사 간호사 매니져 출신의 슈퍼바이져의 지속적인 관리 또한 경쟁력중의 하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