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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업계 … 착한 사회, 착한 기업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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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하나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으면서 많은 기업들은 저마다의 특색을 살린 사회공헌활동(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공유가치경영이 중요해지면서 단순히 ‘기부’를 하는 활동에서 벗어나, 회사의 강점과 특징을 활용하여 이윤까지 창출할 수 있는 ‘공유가치창출 (CSV: 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이 이상적인 사회공헌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CSV′란 기업이 일련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경제적 수익까지 추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루어지는 행위로, 미국 하버드대 마이클 포터 교수가 2011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를 통해 창안한 개념이다.

◆ 김가네 거리모금부터 대한민국 국가대표 유도팀 지원까지
프리미엄 김밥 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대학로김가네'의 ㈜김가네는 해년마다 거리모금을 진행하는 전국 국토대장정 길거리 모금운동 '박상민· 황기순의 사랑더하기' 행사를 통해 사회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더하기 운동은 2015년 14번째를 맞이한 자전거 국토대장정 모금행사로 진행됐다.
김가네는 재작년부터 3년 연속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후원금 200만원과 함께 김밥도시락 지원을 병행한다.

이외에도 김가네는 스포츠지원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국가대표 유도대표팀 지원은 지난2011년8월 세계유도선수권대회를 앞둔 남녀 국가대표 유도팀 선수들을 초청해 선전을 기원하는 초청 만찬을 연 이후, 런던올림픽 당시 국가대표 유도선수단에 김용만 회장이 후원금 2천만원을 직접 전달하며 격려하는 등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았다.

김용만 회장은 현재까지도 물적 지원뿐 아니라 선수들과의 친밀한 스킨십을 나누며 유도대표팀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훈훈한 정 나눠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매니아(대표 이길영)가 지난 13일, 초복을 맞아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을 방문해 뇌성마비장애인에게 치킨 150인분을 제공하는 치킨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여름의 시초를 알리는 초복을 맞이해 뇌성마비장애인들과 보호자 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킨매니아 관계자는 “초복에 치킨을 대접할 수 있어서 어느 때보다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매번 방문할 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복지관의 뇌성마비장애인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치킨매니아는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외에도 보육원,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등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번 나눔행사를 진행한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2012년도부터 치킨매니아가 매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곳으로, 뇌성마비인 150여명의 자립과 재활을 지원하고 있는 곳이다.

◆ 교촌치킨, 원자재 출고량 1kg당 20원씩 적립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펼쳐

교촌치킨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원자재 출고량 1kg당 20원씩 적립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아동들을 위한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협약을 체결하고 교촌치킨 주문 시 발생되는 사회환원기금으로 아프리카에 닭을 보내는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기부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교촌에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이 소외된 주변 이웃들에게 다양하고 따뜻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 원할머니보쌈·족발 ‘청계천 은빛한마당’후원..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식탁을

원할머니 보쌈 '원앤원'은 지난 15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지하1층 소체육실에서 지역 어르신 120여분을 모시고, 식사접대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계천은빛한마당’은 어려운 시절 함께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어르신들의 마음에 감사를 표하고 ‘행복 나눔’의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원앤원㈜이 매년 1회 행사를 후원해 오고 있다.

이날 원앤원㈜은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 쌀4kg 180포, 총 720Kg를 전달했다.

◆ 균일가 가격 정책으로 가격 이상의 가치를 주는 기업, ㈜다이소 아성산업
프랜차이즈 균일가 생활용품 '다이소'는 ‘균일가’ 정책으로 기업과 소비자간의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CSV 활동 기업 중 하나이다.

매 장 내 모든 제품을 5000원 이하의 가격대로 고수하고 있는 다이소는 원가에 마진을 붙여 소비자가격을 결정하는 일반적인 방식과는 달리,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가격을 먼저 파악한 후, 그에 가깝게 소비자가격을 결정하는 가격 정책을 따르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모두 실현하기 위해 불필요한 포장의 간소화, 물류비, 인건비 등 각종 경비들을 최소한으로 절감하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검사 및 안정성 검사 시행을 통해 상품 품질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

다이소는 균일가 숍으로서의 ‘가격경쟁력’을 강점으로 소비자가 다이소 제품 구매를 통해 가격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 매출성장의 동력을 마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숨어있는 사회공헌활동도 다양해
통파이브, 땡큐맘치킨을 운영하고 있는 ㈜이루에프씨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홀트아동복지회에 매월 물류 수익의 2% 기부와 소외아동 및 결식아동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 저소득층 대상 소자본창업 지원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 4월, 거창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재활 의지가 있는 저소득층의 소자본 창업을 지원해 ‘땡큐맘치킨 거창점’ 오픈했다.

치킨의 맛있는 맥주집 '바보스'의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다.

엄홍길재단이 진행하는 ‘DMZ평화통일대장정’에 정기적인 협찬 진행을 진행중에 있다.
또한 ‘2015농어촌희망청소년 오케스트라’에도 치킨을 후원하여 연습으로 고달픈 청소년들에게 훈훈한 저녁간식을 제공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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