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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창업모델·성공전략·노하우 공개

강동완 기자 | 2015.02.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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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귀농귀촌 인구 100만명 시대..."체계적으로 준비해야 제2의 인생 성공"

개강 앞서 25일 무료특강 실시...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능

농어촌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30~50대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귀농귀촌 성공정착 창업아카데미'가 내달 3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개설된다.

엠디아카데미(총재 박연우)는 도시생활을 정리하고 농어촌에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한 '2015년 제1기 귀농귀촌 성공정착 창업아카데미'를 오는 3월 3일(화)부터 3개월 과정으로 개설한다.

서울 역삼동 엠디아카데미 본사에서 실시되는 이번 귀농귀촌 창업아카데미는 귀농귀촌 역시 일종의 창업이란 점을 감안, 아이템 선정과 틈새시장 개척, 수익성 분석, 정부지원자금 활용법,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도농 직거래 방법 및 성공사례 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게 사업성과 재테크를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한게 특징이다.

올해 귀농귀촌 창업아카데미는 귀농귀촌 기초과정, 중급과정, 심화과정 등 현장중심형 3개과정과 직접 농어촌 생활을 체험하는 귀촌생활과정 등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각 과정별로 면접과정을 거쳐 20~30명 정도의 소수 인원만을 선발해 심도깊은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기초과정은 농어촌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와 지역주민과의 갈등관리, 성공실패 사례연구, 정부지원정책, 귀농귀촌 전략 등에 대해, 중급과정은 귀농후 필수적인 과수 축산 약용작물 등 작목정보와 농지 및 주거용 부동산 구입과 임대전략 등 재테크를 겸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심화과정은 각자 선택한 품목에 대한 전문가 수준의 작물법과 위기대응법, 실습은 물론, 농축산물 가공과 공장설립, 농업법인 및 협동조합 설립 운영, 유통채널 구축, 쇼핑몰 운영, 홍보마케팅 등 창업교육과 실습을 병행할 계획이다. 귀촌생활 과정은 일자리, 주택 구입-임대 노하우 등 농어촌 일자리나 귀촌생활 현장체험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이번 '귀농귀촌 성공정착 창업아카데미' 개설과 관련, 엠디아카데미는 오는 25일(수) 서울 역삼동 엠디아카데미 대강당에서 '제1회 귀농귀촌 아카데미 무료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귀농귀촌 생활에 관심이 있는 20대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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